집중력을 높히는 쾌변 /건강한 똥이란
사람은 누구나 다 똥을 눕니다.
그러나 그 똥의 질은 모두 다르지요.

건강한 사람은 건강한 똥을 누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부실한 똥을 누게 됩니다.

우리가 먹고 마시고, 생활한 모든것의 결과는 똥으로 나온다고 할 수 있을정도로

똥은 우리의 모든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반대로 똥은 우리의 생활에도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건강하지 못한 똥을 계속 누게 되면, 장과 위장은 점점 나뻐지고,

우리 몸에 독소가 쌓여서 그로 인한 여러가지 부작용을 겪게 됩니다.

건강한 똥은 음식을 소화시킨후 12시간 후에 장을 빠져나와 바나나 모양과 굵기로

너무 무르지도 단단하지도 않게 똥을 누고자 했을때, 쉽게 빠져나옵니다.

또한, 혹자는 변의를 느낀후 변기에 앉자 마자 바로 나오면서,

휴지가 필요 없을정도로 깔끔하게 떨어지는 똥을 건간한 똥이라고도 합니다.

하루에 3번 깔끔하게 떨어지는 똥을 누면 건강한 것이라고 하나,

본인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으면 횟수는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처럼 똥에 대한 정의는 아주 다양하고 재미난 것들이 많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똥을 누고 계시나요?

그동안 똥을 단지 배설물이나 더럽다고 느꼈다면, 이제는 생각을 바꿔보세요.

본인의 똥 상태가 바로 나의 건강과 생활의 상태를 말해줍니다.

건강한 똥을 누지 못하면 장속에 유해물질이 증가하면서
몸과 마음 전체에 좋지 못한 영향을 가져오게 됩니다.

감정 - 기복이 심해지고 변덕스러워진다.

정신 - 건망증이 생기고, 학습능력이 떨어지기도 한다.

머리 - 머리가 무겁게 느껴지고 어지럼증,만성두통, 불면증을 일으킨다.

피부 -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을 일으킨다.

위    - 속이 메스거리고 소화 불량 및 구토 등의 증세를 일으킨다.

장    - 잦은 설사와 변비 증세 속이 더부룩함 트림을 자주 한다.

컨디션 - 늘 몸이 찌뿌드드하고 피로감이 몰려오며 나른하다. 등등...

이와 같이 건강한 똥으로 우리 몸의 배설물과 독소를 제때 배출하지 못하면,

몸의 건강뿐 아니라 정신적인 스트레스까지 겪게 됩니다.

'변비는 만병의 근원이다' 라는 옛말과 같이 우리 선조들은 똥에 중요성을 알고 있었습니다.

똥은 단순히 배설물 일뿐 아니라,

우리가 먹는것을 다시 만들어내는 훌륭한 거름이였으며, 의사들은 똥의 상태만을 보고도

그 사람의 건강을 가늠 할 수 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대에 들어 똥은 단순히 쓰레기가 되어,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지고,

편리함만을 추구하는 생활습관, 서양의 식습관이 식탁을 지배하면서,

건강한 똥을 누는 일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변비와 부실한응가에 시달리지만,

정작 똥의 중요성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우습게 생각하기가 쉽습니다.

특히 책상에 오래 앉아서 있어야 하는 수험생이나 직장인등은

운동량이 현저히 부족해서 변비에 걸리기가 쉬워집니다.

하지만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악성변비가 되어서야,

병원을 찾거나, 화학성분의 약에 의존해 장을 무력하게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수험생의 적 변비

앞서 말한것과 같이 이렇게 중요한 똥 누는 일이 어려워지면

체내에 독소가 쌓여 여러가지 부작용을 겪게 됩니다.

집중력을 요하는 수험생에게는 이러한 현상은 공부를 방해하는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당장은 화장실에서 힘쓰는 시간이 길어지거나, 아랫배가 묵직한 갑갑한 느낌이 불쾌하겠지만,

더 근본적으로 장의 부실함은 곧 뇌의 부실함으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더 문제입니다.

예부터 '장청뇌청' 이라고 해서, "장이 맑아야 머리가 맑다" 라는 말은

이러한 사실을 뒷받침해주는 아주 좋은 말이지요.

장은 제 2의 뇌라고 불리울만큼, 뇌의 상태와 깊은 연관성이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변비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는것도 이와 관련이 있지요.

뇌가 맑지 못하면, 아무리 책상에 오래 앉아 있어도 학습능률은 저하 될 수 밖에 없겠지요.

따라서, 시간관리와 집중력이 경쟁력인 수험생에게 장 건강관리는 필수입니다.

장속에 변이 오래 머물게 되면 될수록 유해물질이 혈액을 타고 몸 구석 구석 전해져

피를 탁하게 만들고, 두통이나 어깨결림 만성피로등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가 크고, 운동량 또한 적은 수험생은 더욱더

평소에 건강한 똥을 누는 쾌변습관을 길러 장속에 숙변이나 독소가 오래 머물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겠지요.

독서실 책상으로 집중력이 좋은 환경과, 더불어 장의 건강까지 챙기고

여기에 수험생분들의 노력만 더해진다면, 더욱 좋은 결과가 있겠지요?

다음번엔 장건강을 챙기는 노하우에 대해서 더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