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안에서 오래 보내게 되는 설연휴기간. 꽉 막힌 도로처럼 내 장도 꽉 막혀 있다면?
보기만 해도 참 답답한 풍경이다. 막힌 도로를 생각해 보자. 차들이 정체되어 지나가지 못하고, 배기통에선 매연만 뿝어져 나온다. 도로를 막히고, 매연은 증가하고, 차들은 더이상 진입하지 못한다.
우리의 장도 이와 마찬가지다. 꽉 막힌 도로 처럼. 변들이 나가지 못하고 막혀 있다면, 장 속에서 몸에 좋지 못한 가스만 계속 뿜어져 나와 온몸을 탁하게 만들고, 새로운 음식을 먹어도, 내려가질 못해, 소화불량등 각종 질병의 원인을 만들어낸다. 설연휴 고향길이나, 나들이 길. 차를 많이 타야 하는 일이 많은데, 이로인해 뻐근한 목과 등이 뻐근해져 온다. 그런데 여기에 변비까지 있다면, 기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서 어깨와 등은 더 뻐근해진다.
또한, 평소보다 기름진 음식과 육류등을 과식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소화불량이나, 급체, 배탈등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다.
응가가 부실한 상황에서 과식을 하게 되면, 갑자기 설사를 하게 되거나, 속이 더부룩 해져, 몸도 마음도 금세 지치게 된다. 명절이 시작되기전 미리부터, 건강한 똥 생활을 유지하여, 명절휴유증을 줄여보자.
장다조아와 설연휴 가볍게 보내기~ 잠자리와 먹는것등이 바뀌면, 배변활동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장다조아나 섬유질 등의 섭취를 평소보다 많이해서,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유지하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세요.
- 고향집을 방문할 때도, 장다조아 챙겨 가는것 잊지 마세요. ~ -
---------------------------------------------------------------------------------- * 운전피로를 가중시키는 가장 큰 요인은 잘못된 운전자세.
운전 시 척추에 가장 부담을 적게 주는 올바른 자세는 등받이를 90도로 세우도록 하며 엉덩이를 뒤로 밀착시키고 운전대 상단을 잡았을 때 팔이 쭉 펴진 상태며, 페달을 밟았을 때는 무릎이 다 펴지지 않을 정도의 거리를 유지하는 자세다. 의자의 높이는 허벅지 뒤쪽과 엉덩이에 압력이 골고루 분포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또한 고속도로나 정체된 도로에서의 운전은 단조로워 졸음운전으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에 출발 전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하고 2시간 운전 때마다 10분간 중간휴식을 취하는 게 좋다. 이때 차에서 내려 범퍼에 한쪽 다리를 올려놓고 상체를 다리 쪽으로 굽힌 채 15초 동안 멈추기를 교대로 반복하는 체조가 운전자의 피로회복과 정신 집중에 도움이 된다.
이것이 여의치 않다면 차안에서 목, 어깨 돌리기, 오른손으로 벨트고리 잡고 허리 돌리기, 두 팔 뻗기, 발목 펴기와 돌리기, 손바닥으로 눈 마사지, 심호흡 등 틈틈이 몸을 펴는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 C가 풍부한 귤 같은 과일이나 야채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운전 시 피로감을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또한 정신적 피로도 간과해서는 안될 문제다. 정신적인 피로는 육체적 피로와 달리 스스로 느끼는 자각의 정도가 훨씬 늦게 나타나 휴식이 필요한 데도 그대로 지나쳐 피로를 가중시키는 경우가 많아 교통사고에까지 이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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