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전반응이란?]

호전반응 (또는 명현반응)은 신체이상이 극복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질병의 증상이 더욱 심해지는 현상이다.

이런 증상을 보인다는 것은 개선되고 있다는 바람직한 반응이다.

즉 생식을 하게 됨에 따라 체내에서의 조절작용이 일어나 서서히

노폐물의 배설이 진행되다가 어느 순간 마지막 남아 있던 노폐물이

한꺼번에 배설되거나 혹은 병근이 뿌리 뽑히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즉 자연치유력의 발현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모든 사람에게서 호전반응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개인의 체질, 병의 상태, 병을 앓은 기간 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며 호전반응의 증세 역시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다.

다음은 장.다조아를 섭취했을때 나타날 수 있는 호전반응이다.

  하복부 통증 :

  장내에 깊숙이 쌓여 있던 배설물들이 밖으로 노출되면서 일시적으로 장에 자극을 주어 하복부의 무력감이나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숙변이 많이 쌓여 있는 사람일수록 이런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곧 사라지며, 배설물이 밖으로 배설되면 가뿐하고 개운해진다.

  설사 및 구토 :
체내의 이물질을 빨리 배설하기 위한 반응이다.
특히 설사의 경우 평소 위장기능이 약하거나 예민한 사람, 채소나 과일 등 평소 섬유질의 섭취가 부족했던 사람들에게 더욱 자주 일어난다. 소화가 안 되고 속이 더부룩하고 설사가 난다면 평소의 위장기능이 아주 약했던 사람이다. 섭취량을 소량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속이 더부룩하거나 방귀가 잦다. :
음식물은 소화흡수의 과정 중 반드시 부패기를 거치게 되는데 이 때 발생하는 암모니아 등의 부패가스(유해독소)는 인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이런 좋지 않은 배설물이 장내에 머물지 않도록 하기 위한 배출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위장기능이 나쁜 경우 더욱 많이 발생한다.

  개인간의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