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변을 보는데 있어 보고나도 시원하지도 않고 잔변감이 생겼어요 변도 엄지 손가락 굵기정도고 두어줄기 나오면 안나오는데 닦고 화장실을 나오면 무지륵하니 들 눈거 처럼 또 마려운거같고요 이것이 변비라는 생각은 못해봤는데 여기들어와서 이야기들을 보니 저같은 경우도 있더군요 변비라는게 딱딱하니 아예 변을 못보는 걸 말하는줄 알았는데 저같은 경우 숙변이 있어 그런거 같네요 어떤날은 배가 팽팽하니 더부룩하고 무겁고 그런날도 있고 변을 좀 봤다 싶은날은 기운이 쭉 빠지면서 머리가 띵~하니 어질어질하고 그러기도 하구요 사춘기 시절에도 없던 트러블이 한순간 얼굴에 산발적으로 뭐가 확 돋아 날때도 있구요 소변또한 배변에 따라 양이 달라지는걸 느꼈거든요 냄새나 그런건 없는데 시원스럽게 못본다 해야하나? 그래서 비뇨기과 검진도 받아봤는데 별이상은 없다하고 제가 느끼기엔 변, 대장이랑 관련이 있는듯 싶고...아무튼 여기 글들을 보니 이게 다 몸에 숙변이 있어 독소로 인한 몸의 밸런스가 안맞아 그런게 아닌가 싶은데 몸이 왜이러지 왜이러지 했거든요... 대장내시경이라도 해봐야하나..싶었는데 어떤가요? 이런저도 다조아를 좀 복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제가 몸에 대해 예민한 편이라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제스스로 여길 찾아 들어왔어요 저의 장건강 상태가 안좋아져서 위의 증상들이 있다고 보여지는데 맞는건지.. 확신이 들지 않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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